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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리소토 2분이면 완성..."파티요리로도 손색없어요"

[행복한 식탁이 옵니다]
<5>모임 분위기 살리는 본죽 '리소토'
트러플 크림 등 3가지 리소토
조리하는데 채 10분도 안걸려
간편하게 한상 차리기에 적합
깔끔한 양지 수육도 찰떡궁합
국내산 돼지 안심에 버터 더한
입맛 돋우는 장조림도 '밥도둑'

  • 허세민 기자
  • 2019-05-29 17:32:46
  • 생활
든든한 리소토 2분이면 완성...'파티요리로도 손색없어요'
박보람(왼쪽부터)씨와 백현정·우혜진·이주희씨가 본죽 제품으로 구성한 파티 음식을 즐기고 있다./성형주기자

각박한 일상 속에 옛 친구를 자주 만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27세 동갑내기 우혜진·백현정·이주희·박보람씨도 예외는 아니었다. 고등학교에서 처음 만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정을 쌓아온 이들은 5월이 지나서야 올해 처음으로 만났다. 야근과 스케줄 근무 탓에 시간이 되는 인원만 모이다가 네 명이 모두 뭉친 것은 1년 만이었다.

이들의 모임에는 더 특별한 의미가 더해졌다. 친구들과 만날 때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외치던 백현정씨가 용기 있게 퇴사한 것을 축하하고 그의 앞날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들은 서울경제에서 진행하는 집밥 캠페인 ‘행복한 식탁이 옵니다’를 통해 사연을 보내고 합정동의 한 파티룸에 모여 ‘퇴사 기념’ 만찬을 준비했다.

든든한 리소토 2분이면 완성...'파티요리로도 손색없어요'
백현정(왼쪽부터)씨와 이주희·우혜진씨가 본죽 제품으로 파티 만찬을 준비하고 있다./성형주기자

밀린 근황을 나누기에도 바쁜 이들에게 조리 시간은 짧으면 짧을수록 좋았다. 그래서 선택한 음식이 즉석 죽 전문점 본죽의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리조또’였다. 본죽은 지난 4월 죽에서 가장 유사하게 변형할 수 있는 음식으로 리소토를 선택하고 메뉴를 다양화했다. 본죽만의 죽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트러플오일·그라나파다노치즈 등 고급 식재료를 담아 ‘트러플 크림 리조또’와 ‘씨푸드토마토 리조또’ ‘비프로제 리조또’ 등 세 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리소토 한 개당 전자레인지에서 가열되는 시간은 2분. 세 종류의 리소토를 그릇에 담고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식탁에 올려놓기까지의 전 과정은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리소토 위에 방울 토마토, 바게트 등으로 장식하니 그럴싸한 파티용 메뉴가 탄생했다. 평소 친구들에게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한다는 박보람씨는 “조리과정이 생각보다 짧아서 빠른 시간 안에 예쁘게 한 상을 차리기에 적합했다”면서 “남는 시간에 오랜만에 본 친구들과 여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든든한 리소토 2분이면 완성...'파티요리로도 손색없어요'
본죽 제품으로 구성한 20대의 파티 만찬./성형주기자

리소토를 전자레인지에 넣기 전, 취향에 따라 재료를 추가하기도 했다. 이주희씨는 “간편식의 장점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었고 재료를 개인의 입맛에 맞게 더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특히 ‘씨푸드토마토 리조또’에 모차렐라 치즈를 올려서 먹으니 훨씬 맛있었다”고 팁을 전했다.

평소 저녁 모임에서 파스타 등 서양식을 즐겨 먹는다는 이들은 리소토로 ‘든든함’까지 챙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우혜진씨는 “전자레인지로 데웠는데도 쌀알이 씹히지 않고 밥솥으로 지은 밥처럼 부드러웠다”면서 “집에서 만든 것처럼 자극적이지 않은 맛인 데다 속을 편하게 해주는 밥을 기본으로 해 질리지 않고 충분히 섭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꾸덕한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트러플 크림 리조또’도 크림의 양이 적당하게 배어 있어 일에 지쳐 힘든 날에 끌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씨와 달리 로제 소스를 선호하는 백현정씨는 “‘비프로제 리조또’는 로제 소스로 만든 색다른 죽을 먹는 느낌이었다”며 “식사 대용으로 죽을 먹는 경우가 있어서 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입맛에 맞는 비프로제 리조또를 구입할 것 같다”고 말했다.

리소토와 함께 식탁에 올라간 양지 수육도 궁합이 좋았다는 평가도 나왔다. 양지 수육은 설렁탕 프랜차이즈 본설이 한우설렁탕과 곁들여 요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가정간편식 제품이다. “수육은 파티 분위기에 어울릴 것 같지 않다”는 의견이 앞서 있었지만 수육을 맛본 박보람씨는 “평소 국밥 종류를 선호하는 편인데 간편 식품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할 만큼 깔끔하고 맛이 좋았다”며 “수육을 간편하게 요리하고 여기에 설렁탕 육수를 부으니 자작자작하게 밥에 말아 먹을 수도 있어서 든든했다”고 전했다.

죽 제품만큼 인기가 많은 버터 장조림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본죽의 버터 장조림은 국내산 돼지 안심에 버터를 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기존 본죽의 장조림에 밥과 버터를 더해 ‘장조림 버터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됐다. 이주희씨는 “버터 장조림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을 뚝딱 먹을 수 있을 만큼 밥 도둑인 것 같다”며 “본죽의 가정간편식 중 하나를 고른다면 버터 장조림을 선택하겠다”고 했다. 우혜진씨는 “우삼겹과 장조림·설렁탕·수육은 파티용 음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 펜션에서 먹는다면 더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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