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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 급격한 트렌드 변화,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업종변경과 업종전환 유망창업아이템은?

  • 김동호 기자
  • 2019-07-30 18:15:01
  • 사회이슈
현재 국내는 자신의 만족과 행복감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소비 트렌드가 프랜차이즈창업 시장을 뒤덮었다. 최근 독신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소비 트렌드의 중심이 되면서 가치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잡았다. 1인가구는 소비를 하는데 거침없이 원하는 니즈를 주장하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품질을 우선으로 따지는 똑똑한 소비자 형태를 띄고 있다. 트렌드 변화에 발 맞춰 남자창업, 여성창업, 청년창업, 은퇴창업 등이 가릴 것 없이 트렌드 맞는 업종변경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 급격한 트렌드 변화,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업종변경과 업종전환 유망창업아이템은?

업종변경창업으로는 검증의 시간의 필요한 아이템

최근 젊은 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유망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프랜차이즈는 바로 흑당버블티다. 기존의 밀크티는 차와 우유의 혼합으로 옅은 색을 띠지만, 흑설탕버블티는 짙은 색의 흑당이 첨가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다르게 전문가들의 시선은 좋지 않았다. 흑당버블티의 흑당과 타피오카펄 둘 다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하며 “단일 제품으로 섣불리 시장에 뛰어들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대만 카스텔라는 골목 시장까지 침투했지만 계란과 밀가루, 생크림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쉬운 제조방식이 유사브랜드만 20여개까지 만들어내면서 몰락의 길을 걸었다.”며 “대만 카스텔라가 식용유 논란이 있었다면 흑당버블티는 타피오카펄 논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피오카펄은 과거에 공업용 화학물질인 말레산(maleic acid)이 검출돼 식약처에서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창업전문가들은 대왕 카스텔라가 대표적인 예로 자리잡고 있지만 그 외에도 생과일 주스, 핫도그, 식빵, 벌꿀아이스크림 등이 똑같은 수순을 걷고 있다. 트렌드가 급속도로 변하는데 하나의 아이템으로 살아남지 못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알기 위해선 트렌드 정보가 우선

현 소비 트렌드를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인 가심비는 매년 트렌드를 정확하게 예측하며 창업전문가들과 초보창업주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트렌드 코리아’(서울대학교 경제연구팀)에서 현 시대를 관통할 키워드로 가심비를 뽑았다. 가심비를 뽑은 이유는 1인 가구의 증가가 크다. 독신 가구의 생활 형태가 가치 소비를 지향하면서 사회·경제·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가치 소비를 저격하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창업아이템이 유망프렌차이즈로 떠오르고 있다.

가심비 열풍의 핵 : 수 백가지의 프리미엄 디저트

이원섭(IMS 코리아 대표 Consultant)도 가심비를 새로운 트렌드로 뽑았다. 그는 ‘트렌드 코리아’을 근거 자료로 삼성과 샤오미를 비교 분석하는 글에서 두 기업이 가심비를 겨냥하지 못한 점을 설명하면서 가심비의 성공한 아이템으로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DESSERT39를 선정하고 두 기업들도 성공 요인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여성소자본창업, 남자소자본창업, 업종변경창업을 고려하는 개인카페창업주들 사이에서 이슈를 끌었다. 또한 디저트39는 매년 국내 프랜차이즈 순위를 발표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 KFDI(Korea Franchise Development Institute)으로부터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면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가 있다.

해당 브랜드는 OEM 방식의 디저트를 취급하는 기존의 프랜차이즈카페와 달리 수 백가지의 해외 유명 프리미엄 디저트를 보유하고 있다. 디저트39의 소비자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고급 디저트를 먹는다고 느끼며 마음의 만족감을 가지면서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을 일으키면서 가심비에 성공했다.

해당 브랜드의 제품의 차별성과 독점성은 본사에서 운영되는 제과 센터에서 나온다.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도맡아 하고 있기 때문에 디저트39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타업체에서는 모방이 불가능하나 완제품으로 제조해서 각 매장별로 유통해주기 때문에 요리 솜씨가 없는 1인창업, 남자창업, 청년창업에게는 낮은 진입장벽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각 국의 후식메뉴를 개발해 출시까지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 수제로 만들어지는 등 고품질에 집중한다. 따라서 프리미엄이 붙은 객단가가 높은 제품들이 출시된다.

이처럼 뛰어난 제품력은 객단가가 높아 고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제과 센터에서 완제품으로 각 매장으로 보내주는 물류 시스템도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다. 완제품 포장에 주를 이루기 때문에 소규모창업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운영편의성으로 하여금 인건비를 최소로 줄인다. 이처럼 커피숍창업비용, 업종변경창업 비용을 줄이면서도 운영이 손쉽다는 점으로 높은 회전율을 통해 고수익이 창출된다.

또한 가게에 방문하는 손님들 대부분이 커피와 디저트를 세트로 구매하고 있어 1인 소비자 지출비용의 폭이 넓다. 따라서 일 매출도 높은 편이며 다양한 디저트가 있어서 비수기와 성수기의 구분 없이 사시사철 장기적인 수익의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요즘뜨는체인점을 찾는 카페창업, 예비창업자, 주부창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심비 열풍 뷰티 업계에서도 주목 : 경락 에스테틱

몸 전체 비율을 결정하는 작은 얼굴은 매년 여성들이 생각하는 미의 기준에서 빠지지 않는다. 특히 동양인 특유의 도톰한 턱과 광대뼈가 도드라진 일반적인 얼굴은 유명 연예인들의 갸름하고 작은 얼굴과는 대조돼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산다. 이로 인해 작은 얼굴을 후천적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여성소비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얼굴작아지는법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성형수술이다. 성형수술은 뼈를 깎거나 지방을 인위적으로 제거해 윤곽을 갸름하게 만들어주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높아 부담이 크다. 또한 회복기간과 비용에 비해 개선결과가 미흡한 사례들도 있어서 이슈화된 적도 있다.

하지만 최근 뜨고 있는 천연 경락이 있다. 경락은 수술의 리스크와 부작용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국내 국내 톱스타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일들에게도 트렌드가 될 정도로 유행을 하고 있다. 천연 성형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글로벌경락기업 ‘정본 에스테틱’은 아시아 뷰티 에스테틱 100에서 1위에 이름 올리며 작고 아름다운 페이스 라인을 갖고 싶어하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을 정본만의 ‘황금 비율 관리’로 저격했다. 이는 직장인 여성들이 수개월 동안 임금을 모아 소비할 정도로 성공한 ‘가심비’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가심비’ 트렌드는 현재 중국에서도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 또한 1인 가구가 2억 4천만명으로 크게 형성되면서 가치 지향 소비 형태가 소비 트렌드로 변하였다. 이를 겨냥한 국내의 대포 여행사 ‘중청여’는 정본 에스테틱과 MOU체결하여 정본 경락 관광 프로그램 패키지를 만들어서 상품화에 나서고 있다. 여행사 담당자 매니저 장씨는 “유명한 왕홍 탕수씨는 타 에스테틱샵을 방문해서 경락을 받고 얼굴이 붓고 비대칭이 악화되는 부작용을 경험하고 이에 한국의 정본 에스테틱을 방문하여 지금까지 23차례가 넘게 재경락 관리를 받으러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사 VIP이다" 라고 전했다.

글로벌 경락 기업 정본 에스테틱은 아시아 3대 경락으로 선정되기 하였으며, 뷰티 전문가들은 테라피 효과 만큼은 제1대 경락로 평가하며 현 시류를 휩쓸고 있는 ‘가심비’ 트렌드에 대표적인 예로 자리 잡았다.

창업 시장의 미래 동향 : 가심비를 겨냥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창업아이템

전문가들은 “모든 생활 전반에서 가심비에 대한 열풍은 더욱 더 거세게 불 것이다. 무조건 싸다고 사는 시대는 지났다. 요즘 소비자들은 간식 하나를 고르더라도 재료부터 신선도까지 꼼꼼하게 풀질을 따진다. 갈수록 똑똑해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고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곳에서 모방할 수 없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고도의 자체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유망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크게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라고 전하며 “더 이상 가성비만을 내세운 유망프렌차이즈 업체는 설 자리가 없다”라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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