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목 시세보기

서울경제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증권시황
나경원, 대학동기 조국 법무장관 내정에 "야당과 전쟁하자는 것"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 코스피 지수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조국 전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내정한 데 대해 “야당과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나 원내대표는 9일 한국거래소에서 금융시장 점검 현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추진한 조 전 수석을 임명하는 것은 검찰 장악에 이어서 청와대 검찰을 하나 더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수처법이 의미하는 것은 제2의 청와대 검찰을 만들겠다는 것으로, 패스트트랙과도 무관하지 않고 신독재국가 완성을 위한 검찰의 도구화”라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국 내정자에 대해 “민정수석으로서는 업무능력에서 낙제점을 받았고, 공무원들의 휴대폰을 마음대로 사찰하는 ‘영혼 탈곡기’라는 말이 있었던 것처럼 인권에 대한 기본적 인식 자체가 잘못됐다”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아무리 뭐라 해도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청문회 과정에서 낱낱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 원내대표는 조 법무장관 내정자와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다.

/최상진기자 csj845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 뉴스
2020.06.07 16:02:45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