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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볼빨간사춘기’ “새로운 음악적 성장”...청춘을 다독이다

  • 정다훈 기자
  • 2019-09-10 16:21:54
  • 가요
[종합] ‘볼빨간사춘기’ “새로운 음악적 성장”...청춘을 다독이다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음색과 고유의 감성이 강점인 볼빨간 사춘기가 삶에 지친 이 세상의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같은 곡을 들고 돌아왔다. 공감과 소통의 힘을 강점으로 앞세운 그룹답게 “청춘 한 켠에 우리 노래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전했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 새 미니앨범 ‘Two Five(투 파이브)’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4월 발표한 미니 앨범 ‘사춘기집Ⅰ 꽃기운’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새 미니앨범 ‘투 파이브’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종합] ‘볼빨간사춘기’ “새로운 음악적 성장”...청춘을 다독이다

[종합] ‘볼빨간사춘기’ “새로운 음악적 성장”...청춘을 다독이다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Two Five’는 타이틀곡 ‘워커홀릭’을 비롯해 ‘25’, ‘XX’, ‘Taste’, ‘낮(Day off)’, 그리고 ‘XX(Acoustic Ver.)’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 역시 볼빨간사춘기가 전곡 작사, 작곡했다.

특히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기타, 오르간, 스트링, Big Drum 등 다양한 사운드와 보다 강렬해진 보컬로 볼빨간사춘기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래칫 비트 힙합 스타일의 트랙 위에 올려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25’, 미디엄 템포의 쓸쓸한 감성의 멜로디와 감성적인 보컬라인이 돋보이는 ‘XX’, 어쿠스틱 기타의 센치한 감성의 곡 분위기와 독특한 보컬 표현이 매력적인 ‘Taste’,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디스트 기타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어쿠스틱 사운드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 ‘낮(Day off)’까지 이번 새 미니앨범 ‘Two Five’는 볼빨간사춘기가 뮤지션으로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앨범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앨범은 조금 더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이다. 저희 이야기가 많이 녹아있다. 자연스럽게 심경의 변화가 있었다. 주변에서 저희의 변화를 원하는 분들도 많았고, 저희 또한 새로운 것을 하고 싶었다. 많은 공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종합] ‘볼빨간사춘기’ “새로운 음악적 성장”...청춘을 다독이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종합] ‘볼빨간사춘기’ “새로운 음악적 성장”...청춘을 다독이다
‘볼빨간사춘기’ 우지윤

안지영은 “이번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나이 대와 상관없이 ‘현실 앞에 좌절하지 말고 오늘만 살아가자’하는 노래다. 실제로 이 곡을 작업할 때 일이 굉장히 많았고, 일에 미쳐있을 때였다. 과부하 걸린 상태였다. 정말 ‘일을 때려 칠까’ 하는 일탈의 마음이 강하다. 힐링과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

파격적인 변신을 두고, 안지영은 “ 항상 우리가 쓰고 싶은 것에 중점을 두고 곡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이번 활동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평했다.

스물다섯이 된 볼빨간사춘기가 ‘스물다섯’ 청춘을 다독인다. 수록곡 ‘25’엔 볼빨간사춘기가 느끼는 청춘의 고민과 그들에게 보내는 위로를 담았다. 안지영은 “‘스물다섯’은 완전하지도 성숙하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라고 생각한다. 20대 초반의 풋풋함도 20대 후반의 성숙함도 아니다. ‘세상을 다 알지 못해도 반만 알아도 괜찮아’ 하는 마음으로 또, ‘시간이 지나면 내게는 소중하고 빛이나는 시간일거야’라는 마음으로 수록곡 ‘25’를 쓰게 됐다. 스스로를 다독여주는 편지 같은 곡이다”고 말했다.

지금 청춘들에게 전하는 볼빨간사춘기의 한마디도 들을 수 있었다. 안지영은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청춘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그분들에게 저희 노래가 힐링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중에 청춘을 돌아봤을 때 저희 노래가 생각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놓치지 않았던 볼빨간사춘기가 새로운 음악 변신을 통해 다시 한번 음원차트 왕좌의 자리에 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볼빨간사춘기는 “자신은 없지만 혹시나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게 된다면,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 등지에서 소소하게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보면 좋을 것 같다. 게릴라 콘서트가 아니어도 재밌는 것들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이어 “MC는 딩동한테 부탁하고 싶다”고 갑작스런 부탁에, 딩동 역시 “일조하겠다”며 즉석에서 수락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 새 미니앨범 ‘Two Five(투 파이브)’는 금일(1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양문숙 기자]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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