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목 시세보기

서울경제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증권증시정책
[SEN]‘바이오 쇼크’ 여파에…작년 ‘코스닥 1조 클럽’ 위축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코오롱티슈진(950160)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등의 ‘바이오 쇼크’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코스닥 시장 ‘1조 클럽’ 성장세가 전반적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시총이 1조원 이상인 상장사(우선주 포함) 194곳 가운데 26곳이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해보다 2곳 줄었다. 여기에 지난해 ‘코스닥 1조 클럽’에 신규 상장한 배터리소재 제조업체 에코프로비엠(247540) 1곳을 제외하면 그 수는 3곳이 된다. 실제 코스닥 시총 1위 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경우, 시총이 2018년 말 10조6,000억원에서 지난해말 7조6,000억원으로 약 3조원 감소했다.

소위 ‘빌리언 달러 클럽’으로도 불리는 시총 1조원 이상 기업은 미국에서도 의미 있는 분류로 쓰이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코스닥 1조 클럽’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CJ ENM, 펄어비스, 스튜디오드래곤 등이 있다.

‘코스피 1조 클럽’ 역시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일본 수출규제, 홍콩 시위 격화 등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이 확대된 탓에 지난해 ‘코스피 1조 클럽’ 멤버는 총 168곳으로 3곳 늘어나는데 그쳤다. 지난해 1조 클럽 멤버가 된 현대차그룹 산하 정보기술 서비스 기업 현대오토에버,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롯데리츠, 온라인 가구 판매업체 지누스, 한화그룹 방산정보통신기술 기업 한화시스템 등 4곳이다.



실제 지난해 말 코스피는 2,197.67로 마감해 전년 말보다 7.67% 오르는 데 그쳤고 코스닥지수는 669.83으로 0.9% 내렸다. 그나마 지난해 12월 미중 1차 무역 합의와 반도체 반등 기대감 등으로 코스피가 상승 마감해 1조 클럽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풀이된다./go838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 뉴스
2020.06.02 17:30:43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