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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책 추진 또 실패에 다우 3% 하락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경기부양책 추진 또 실패에 다우 3% 하락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QE)와 회사채 매입에도 의회에서 1조달러대의 경기부양책 통과 시도가 전날에 이어 또다시 실패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82.05포인트 빠진 1만8,591.93으로 마감해 3.1%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9%, 나스닥은 0.3% 하락했다. CNBC는 “의회에서 두 번째로 코로나바이러스 부양책을 위한 법안 통과가 실패하면서 다우가 3%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날 상원은 경기부양책 통과를 위한 투표를 할지 결정하는 절차투표를 벌였지만 찬성 49표, 반대 46표로 전날에 이어 또다시 부결됐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2%(0.73달러) 상승한 23.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48%(0.13달러) 오른 27.11달러에 거래됐다.

금값도 큰 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온스당 5.6%(83달러) 상승한 1,567.60달러에 마감했다.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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