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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정책
"추미애, 눈에 가시 같던 윤석열 무력화 성공해 정부·여당이 비호" 곽상도 주장
추미애(왼쪽) 법무무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를 둘러싼 이른바 ‘황제복무’ 의혹 논란이 갈수록 격화되는 가운데,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정부·여당이 ‘추 장관 살리기’에 올인하는 이유는 ‘윤석열 죽이기’를 잘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 여당이 전방위적으로 나서서 추미애 장관 살리기에 올인하는 이유가 뭘까 궁금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미애 장관이 민주당 대표(여당)하면서 군대 간 아들 병가 및 휴가 문제, 딸 프랑스 유학 비자 문제 해결했다”며 “개인적인 문제는 모두 다 잘 해결한 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드루킹 사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사건’ 등을 언급하면서 “현 정부 중심세력과는 앙금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추 장관의) 전력들”이라고 짚었다.

곽 의원은 “그러다가 (추미애가)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고, 몇 차례 검사 인사를 통해 눈에 가시 같던 윤석열 검찰총장을 무력화 시키는데 성공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의 강공 드라이브로 조국 법무부 장관이 낙마하고, 울산시장 선거 청와대 개입 수사와 기소·유재수 감찰 무마 수사로 청와대가 쑥대밭이 되었다가 일거에 해결되었으니 청와대·정부·여당이 얼마나 좋겠느냐. 그래서 (정부·여당이) 추미애 장관 살리기에 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이어 “(추 장관이) ‘윤석열 죽이기’만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윤석열 죽이는 검사 인사 기회에 아들 수사하는 동부지검 검사들에 대해서도 장관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수사 축소에 동조한 검사들로 수사팀을 꾸린 것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추 장관 보좌관이 매번 전화를 걸어 황제 휴가가 가능했던 것이 드러나고, 남편 명의로 어떤 여성이 직접 휴가 청탁한 것이라는 보도까지 이어져 정부·여당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은 “(여당의 발언들로 인해) 청와대와 여당이 추 장관을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설이 나오고 있다. 추 장관의 반격을 우려해 文대통령이 조국 장관 때처럼 검찰 수사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추 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과 관련한 여권 인사들의 말을 소개했다.

“비판하고 실체를 규명하는 게 하등 이상할 것이 없다(최재성 靑 정무수석)”, “청년들이 갖는 허탈함을 알기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박용진 의원)”, “보좌관이 전화한 것은 사실(김남국 의원)” 등이다.

아울러 곽 의원은 다른 페이스북 글에서 서씨의 군 복무를 두고 “무릎 수술 후 아픈 다리로 축구 대회에 참여하고 입대를 하는 등 위국헌신했다”고 풍자하는 ‘화랑무공훈장 추천서’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같은 당 조수진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한 바 있다.

이 추천서는 “추 장관 아들이 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위국헌신군인본분, 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했다”, “무릎이 아파 군 면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군대에 갔다”며 서씨를 비호하는 여당의 발언을 비꼰 것이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올린 화랑무공훈장 추천서. /페이스북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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