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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스포츠라이프
손지훈 휴젤 대표 "3년내 中 보톡스 시장 1위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품목허가 기자간담회

내년 3~4월 현지판매...첫 해 점유율 10% 자신

손지훈 휴젤 대표가 27일 온라인으로 열린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중국 판매허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중국 진출 첫해인 내년에 현지 보툴리눔 톡신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하고 3년 후에는 1위로 올라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조원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손지훈(사진) 휴젤(145020) 대표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중국 판매 허가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현지 판매허가를 받은 만큼 내년 3월 레티보를 중국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며 “중국 기업들에 비해서는 신뢰가 높고 글로벌 제약사 제품 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레티보의 경쟁력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휴젤은 지난 21일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레티보에 대한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



손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인들의 해외 시술이 줄어드는 대신 중국 내 시술이 늘어나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연평균 30%씩 급성장하고 있다”며 “우리에게는 추가적인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약 1조7,5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손 대표는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내년 유럽, 오는 2022년 북미 시장까지 글로벌 빅3 시장 진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젤은 지난 6월 레티보 유럽 판매허가 신청을 완료했고, 오스트리아 제약사 크로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국에선 직판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8년 현지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를 설립했으며, 내년 초 신약 허가신청(BLA)을 제출할 계획이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사진제공=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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