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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59...코스피 새 역사 썼다

8개월만에 79% 치솟아...사상최고

외인 매수세에 삼성전자도 신고가

코스피지수가 11월 한 달간 숨 가쁘게 내달린 끝에 2,6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3월 1,450선까지 폭락했던 국내 증시가 8개월 만에 79%나 치솟으며 결국 새 역사를 썼다. ★관련기사 10·21면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2%(49.09포인트) 오른 2,602.59로 마감해 2018년 1월29일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2,598.19)를 2년10개월 만에 뛰어넘었다. 이날 코스피는 이 밖에도 여러 기록을 새로 썼다.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4.33% 오른 6만7,500원으로 마감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고 외국인투자가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9,886억원어치를 사들이며 13거래일째 ‘바이 코리아(Buy Korea)’를 이어갔다. 2016년 7월 이후 4년3개월 만에 최장기 순매수 랠리다. 이달 들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6조 4,149억원어치를 사들였으며 이는 월별 외국인 순매수 금액으로 역대 두번째로 많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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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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