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사회사회일반
"윤석열 '판사 사찰' 너무 충격적" 김남국 저격한 서민 "충격 감수성 기이해"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연합뉴스




‘재판부 사찰 의혹’ 등을 이유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배제 명령을 발표한 것을 두고 “불법적 사찰에 해당될 만한 일을 하고서도 아무런 문제 의식이 없다는 게 정말 너무나 충격적”이라고 주장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과 관련,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슬램덩크를 읽다가 이해 안 간다며 실신한다는 기사가 나오겠다”면서 날을 세웠다.

문재인 정부와 여권을 겨냥해 날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조국흑서 집필진’ 서 교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추 장관이 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의 이유로 든 ‘판사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자신과 관계된 사람들의 정보를 알아내고 싶어하는 건, 더 좋은 결과를 얻으려는 모든 이들의 속성”이라면서 “검사들이 판사의 성향을 미리 파악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자신이 기소한 사건이 무죄가 나오는 게 인사상 불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검사들의 정보수집은 점수를 잘 받으려는 학생들의 행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상황을 짚고 “이게 윤석열 총장이 취임한 후 생긴 것도 아닐 테고, 이전부터 쭉 그래왔으리라 생각하는 게 상식적”이라고도 적었다.

서 교수는 이어 “이런 상식적인 일에 충격을 받는 이가 있다. 내가 최애하는 김남국 의원님이 그 첫 번째”라고 김 의원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추 장관의 윤 총장 직무배제 명령 관련 소식을 접한 이낙연 대표와 김두관, 정청래 의원의 발언도 함께 올렸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아울러 서 교수는 “이런 일에 충격을 받고, 국기문란·전두환급 발상 운운하는 이들은 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일까”라고 물은 뒤 자신이 예상하는 관련된 기사 제목을 열거했다.

여기에 덧붙여 서 교수는 “하지만 이들의 충격감수성이 예민하다고만 하기엔 의문스러운 점이 있다”면서 “저딴 일에 충격받고 전두환 운운하는 이들이 광란의 질주를 벌이는 추미애와 내로남불의 최고봉인 조국의 언행에는 왜 전혀 충격 받지 않는단 말인가”라고 쏘아붙였다.



더불어 서 교수는 “진중권 선생을 비롯해 진보를 지지하던 이들이 현 정권으로부터 돌아선 게 저 둘의 광적인 언행 때문이라는 걸 감안하면, 위에서 언급한 인간들의 충격 감수성은 기이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의 수위를 끌어올렸다.

앞서 김 의원은 “뭐가 문제냐는 식의 윤석열 총장의 태도에서 불법성에 대한 인식이 일반 상식과 달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겹쳐 보인다”고 윤 총장을 직접 겨냥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닮은꼴 ’확신범‘인가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판사 개인의 정치적 성향과 사적 정보 등이 결코 공소 유지를 위한 정보가 될 수 없다. 직무 범위를 한참 벗어났다”면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판사에 대한 이런 불법 사찰을 민간 로펌(법무법인)이 했다고 해도 적절하지 않다고 매우 크게 비판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한 뒤 “그런데 수사기관인 검찰이 불법적 사찰에 해당될 만한 일을 하고서도 아무런 문제 의식이 없다는 게 정말 너무나 충격적”이라고 거듭 날을 세웠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