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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도 방역은 계속된다···대학 '비대면 학사운영' 권고

이달 31일까지 '학생안전 특별기간'…외부활동 자제 지도

대학별 논술·면접 등으로 인파 몰릴 대학가·학원 방역 강화

4일 서울 숭실대학교에서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방역 관리를 위해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하고 대학에 학사 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해줄 것을 권고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대학별 논술·면접 고사가 집중되는 오는 22일까지는 학사 운영을 비대면으로 전환할 것을 대학들에 권고한다고 4일 밝혔다. 학원이나 대학가 주변 음식점 등 이 기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이달 31일까지를 ‘학생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청소년들이 주로 출입하는 시설과 학원 등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벌인다. 청소년들이 술이나 유해약물을 오남용하지 않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기관은 술·담배 판매 관련 업계를 점검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방문이나 각종 이벤트·행사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생활 지도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수능 시험 2주 전인 지난달 19일부터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해 게임제공업소·노래연습장·영화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학원·교습소에 대면 수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장덕진 인턴기자 jdj13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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