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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스포츠문화
[아동 신간]스스로 행복을 찾는 법

■폼폼은 자유로워

온담 글·그림, 이야기나무 펴냄





아기 코끼리 폼폼은 서커스 공연장의 귀염둥이이자 엄마, 아빠 코끼리의 자랑거리다. 칭찬을 받기 위해 친구들과 노는 대신 매일 밤 묘기 연습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감염병이 돌면서 서커스가 중단 되고, 폼폼은 엄마, 아빠와 함께 자연으로 돌려 보내진다. 슬퍼하는 엄마, 아빠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폼폼은 알 수 가 없다. 그동안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그리고 상을 받기 위해 폼폼은 묘기 하는 것 외엔 달리 무언가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고민에 빠진 폼폼에게 새로운 행복을 선물한 이는 자연에서 처음 만난 동물들이다. 그들과 어울리며 도움과 감사의 인사를 주고 받는 가운데 폼폼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기쁨을 알게 된다.



책을 추천한 정신과 전문의 김현수는 “상황이 달라졌다고 무엇을 포기하거나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책”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주변에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러스트레이터 김종민도 “강요된 자리에서의 성장은 불행을 만들어낸다”며 “불안한 내면을 이겨내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이를 본다”고 전했다. 1만4,500원.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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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레저부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초생달과 바구지꽃과 짝새와 당나귀가 그러하듯이
그리고 또 '프랑시쓰 쨈'과 도연명과 '라이넬 마리아 릴케'가 그러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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