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증권국내증시
인기 식은 베트남 증시···증권가 "가격 메리트 주목할 때"

코로나 영향 선진국·국내보다 부진

3년새 10배 뛴 투자액 감소세 불구

올 성장전망 6.8% 등 잠재력 여전

증권가 "상반기 증시 10% 오를것

ETF 등 통해 지금부터 담아볼만"





국내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던 베트남 증시에 대한 인기가 크게 식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선진국과 국내 증시에 비해 부진한 성과 탓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성장 잠재력 대비 가격 메리트가 커진 만큼 베트남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베트남 주식 보관 잔액(25일 기준)은 4억 1,572만 달러로 지난해 말(4억 7,397만 달러)보다 12.3% 줄었다. 한동안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주식과 부동산 등 베트남 투자 붐이 일었다. 지난 2016년 5,274만 달러였던 국내 개인투자자의 베트남 주식 보관 잔액은 2019년에 4억 9,945만 달러까지 늘었다. 그 결과 베트남은 미국과 일본·중국·홍콩에 이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시장으로 꼽혔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증시 타격과 이후 미국 주식 투자 붐은 베트남 증시 외면을 가져왔다. 지난해 말 국내 투자자의 베트남 주식 보관 잔액은 전년 대비 5%가량 줄었다. 올해 들어서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말까지 2주간 14% 급락했다.

코로나19 직전 국내 투자자 보관 상위 종목 톱10에 포함될 정도로 인기를 끌던 호찌민거래소 대표 지수 VN3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VFM VN30’은 이달 들어서는 아예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베트남의 경제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데다 올해 전반적인 신흥국 우위 속에 다른 신흥국과 비교해 가격 매력이 커졌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6.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연초 급락했으나 방역 과정이 진행 중이며 백신 보급도 예정돼 있어 향후 신흥국 증시와 벌어진 갭을 점차 좁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초 대비 신흥국 증시는 30%, 베트남은 18% 오르는 데 그쳐 상반기 중 베트남 증시는 10%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국내 투자자들은 주로 ETF를 통해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다. VFM VN30은 보관 잔액 1억 2,207만 달러로 국내 투자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Vietnam VN30 ETF’를 통해서도 베트남 주요 기업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다.

공모펀드로는 베트남 주식시장 대표 지수인 VN30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인 ‘KB스타베트남VN30인덱스증권펀드’와 베트남 고성장 주도 기업에 투자하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증권펀드’, 베트남의 장기 성장에 대한 테마를 선정해 트렌드별 변화 양상에 따라 종목 비중을 조절하는 ‘한화베트남레전드증권펀드’ 등이 있다. ‘미래에셋고배당IPO펀드’는 고배당주와 동시에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베트남 국영 및 민영 기업 공모주에 분산투자한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권부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미래를 열 기술. 의료기술과 IT기술을 꾸미는 말입니다.
의료기술과 IT기술이 있는 현장은 언제나 이를 좇는 혁신가들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산업 현장을 채우는 미래 기술과 사람의 열기를 공유하는 곳입니다.
기자채널로 이동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