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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설태] ‘보선 왜 하죠’ 캠페인 막은 선관위···“기울어진 심판” 소리 듣지 않아야




▲선거관리위원회가 성평등을 주제로 하는 ‘보궐선거 왜 하죠?’ 캠페인이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고 제동을 걸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서울시장 후보 야권 단일화를 촉구하는 한 시민의 신문 광고에 대해서도 선거법에 위배된다고 통보했는데요. 반면 올해 초 TBS의 ‘일(1)합시다’ 캠페인이 기호1번 정당인 민주당을 홍보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야당의 바판에는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전형이 바로 이런 게 아닌가 싶은데요. 이러니 “기울어진 선거관리위원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죠. 공교롭게도 부산에서는 강제추행 치상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첫 재판이 당초 23일에서 선거 후인 4월 13일로 연기돼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4일 국민의힘 당 색인 붉은색 계열의 넥타이를 매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깜짝 등장해 뜨거운 기립 박수를 받았다네요. 안 대표는 “저 안철수는 오세훈 후보를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오 후보는 “방금 안 후보가 연설하면서 10번 정도 박수를 받았다”고 화답했습니다. 안 대표와 오 후보는 포옹하며 서울시장 선거 필승을 다짐하기도 했죠. 다만 안 대표의 의총 참석은 그와 각을 세워온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 방문으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성사됐다네요. 김 위원장이 야권 대통합에 걸림돌로 작용할지 주목되네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는 글과 함께 민주당 지지 호소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은 “‘파란색(민주당)이 싫어졌다’와 ‘빨간색(국민의힘)이 좋아졌다’가 같은 말인가요”라며 “같은 말이 아닙니다. 당신은 빨간색이 어울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당신은 이제껏 단 한 번도 탐욕에 투표한 적이 없습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 의원 생각 대로라면 국민의힘에 투표하는 유권자는 ‘탐욕스러운 사람’이네요. 유권자 모독 아닌가요.

▲국회가 24일 본회의를 열고 비례대표인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사퇴 건을 의결했습니다. 김 의원은 신상 발언을 통해 “21대 국회가 현실적이고 대승적이고 굵직한 행보로 국민에게 변화의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공분을 일으킨 전직 청와대 대변인에게 ‘금배지’를 물려주면서 태연하게 ‘희망’을 얘기하는 모습을 국민들은 어떻게 바라볼까요.

/논설위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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