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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사내칼럼
[무언설태] 조국·추미애, 선거 참패 후 침묵···유구무언인가요




▲4·7 재보선 직전까지 외곽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운동을 지원했던 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선거 참패 이후 침묵하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9일 검찰이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수사에서 자신을 무혐의 처리했다는 언론 보도를 링크한 뒤 “이제서야”라는 한마디를 한 것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게시글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추 전 장관도 하루에 10차례 이상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도 했던 선거 전과 비교하면 최근 거의 입을 다물고 있는 모습인데요. 여당 내부에서조차 참패 원인으로 자신이 지목되는 점을 감안해 유구무언의 자세를 보이는 것인지 아니면 잠시 소나기를 피해보자는 심정으로 침묵하는 것인지 자못 궁금해지는군요.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으로 성장해온 LG(LG에너지솔루션)와 SK(SK이노베이션)가 모든 법적 분쟁을 종식하기로 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네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날 이번 합의에 환영 성명을 낸 데 이어서 입장을 표명한 것이죠. 문 대통령은 이번에도 또 미국 대통령 다음이군요. 미국에 대한 배려인지 뒷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논설위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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