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부동산정책·제도
수도권 불장 예고?···'하반기 집값 떨어질 것' 응답 역대 최저

부동산114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

'하락' 예상 7%…2008년 이래 최저치

수도권 가격 상승에 공급 부족 원인 꼽아

남한산성에서 내려다 본 하남 감일지구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의 모습. /연합뉴스




올해 하반기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일반 소비자의 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수요는 더욱 몰릴 것이란 이유다.

부동산114는 지난 1~15일 전국 7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하반기 주택 매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전체의 7% 수준으로, 2008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62%는 ‘상승’을 선택했다. 상반기 조사 때의 70% 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확연히 높은 수준이다. 전세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더욱 극명하게 갈렸다. 응답자의 72%가 ‘상승’을 택한 반면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4%에 그쳤다.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이유로는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가격 상승’(42.34%)과 ‘서울 등 주요 도심의 공급부족 심화’(22.07%)가 가장 많이 꼽혔다. 상반기 수도권이 시세 상승을 주도한 상황에서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밖에 △덜 오른 지역에 대한 풍선효과(11.71%) △선거(대선) 앞두고 정책 기대 강화(6.53%) △GTX 등 광역교통망 개선 기대(4.73%) 등도 주택가격 상승 요인으로 선택됐다.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본 응답자의 34.62%는 ‘대출 금리 인상 가능성’을 들었다. 미국발(發)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경우 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 주택시장 수요 유입을 억제할 것으로 본 것이다. 이어 △가격 부담에 따른 거래 부족(28.85%) △대출 규제로 매수세 약화(11.54%) △임대사업자 및 다주택자 매물 증가(9.62%) △사전청약 및 공공주택 공급 기대(5.77%) 순으로 답했다.



전세가격 상승 이유로는 매매가격 상승 이유와 마찬가지로 ‘서울 등 인기지역의 입주물량 부족’이 23.51%로 가장 많이 꼽혔다. ‘매수심리 위축으로 전세수요가 증가할 것’(23.51%)이라는 응답도 많았다. 반면 하락 이유로는 ‘높은 전세가로 인한 전세보증금 반환 리스크’(46.67%)가 가장 많이 선택됐다.

하반기 주택시장의 핵심 변수로는 ‘부동산 규제’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응답자의 27.41%는 하반기 주요 변수로 ‘대출, 세금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 지속 여부’를 선택했다. 이밖에 ‘한국은행 기준금리 움직임’(15.24%), 대통령 선거 이슈(13.15%), 국내외 경기회복 속도 등 대외 경제여건(12.59%),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12.45%) 등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5일 전국 성인남녀 7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66%포인트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