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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 수 없었던 강렬한 유혹···뮤지컬 '드라큘라' 화려한 피날레




뮤지컬 ‘드라큘라’가 지난 1일, 뜨거운 성원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번째 시즌 공연을 마친 뮤지컬 '드라큘라'는 이번 시즌에도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 장치와 서정적이면서 드라마틱한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이 죽음을 초월하는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선사했다.

특히 영상 장치와 조명을 디테일 하게 업그레이드해 스토리의 입체감을 더했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4중 회전 무대와 9개의 기둥 등 시시각각 다른 공간을 만들어내는 무대를 꾸몄다.



초연부터 함께 한 ‘드라큘라’역의 김준수는 ‘샤큘’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의 명성을 여전히 이어가며 더욱 완벽하게 무르익은 완성형 캐릭터로 무대를 압도했으며, 지난 시즌에 이어 무대에 오른 전동석은 치명적이고 매혹적인 드라큘라의 모습을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로 소화시키며 또 한 번 극찬을 이끌어냈다. 또한 캐스팅 발표와 동시에 ‘드라큘라 그 자체’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신성록은 ‘역대급 싱크로율’이라는 찬사로 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새로운 인생캐릭터를 경신했다.

드라큘라의 단 하나의 사랑 ‘미나’역의 조정은은 애절함과 호소력을 갖춘 캐릭터 소화력으로 완벽을 넘어선 모습으로 가슴을 파고드는 감동을 선사했으며 임혜영은 복잡한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미나’의 감정선을 정교하게 표현해내며 작품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새로운 ‘미나’역의 박지연도 자신만의 섬세한 ‘미나’ 캐릭터를 구축하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팩트럼으로 호평을 받았다.

‘반 헬싱’역의 강태을, 손준호와 ‘조나단’역의 조성윤, 백형훈, ‘루시’역의 선민, 이예은, ‘렌필드’역의 김도현, 조성린까지 각각의 캐릭터를 살려내는 탄탄한 가창력과 탁월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과 빈틈없는 실력의 앙상블 배우들의 활약까지 더해져 강렬한 드라마와 높은 퀄리티를 완성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공연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체온 체크와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함께 노력하며 안전한 공연 문화를 주도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과 공연장의 철저한 방역을 위해 힘써 주신 극장 관계자분들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모두의 안전과 공연 지속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배우분들과 스태프들 덕분에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며 “'드라큘라'의 스펙타클한 무대가 선사한 뮤지컬 무대 예술의 쾌감이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에너지를 북돋우는 역할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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