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보내기

서경스타문화
뮤지컬 '광화문연가' 서울 공연 성료, 부산X대구로 간다
사진=CJ ENM




세대를 초월한 명곡들의 향연으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지난 5일을 끝으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애수’, ‘빗속에서’ 등 많은 이들에게 인생 플레이리스트로 손꼽히는 故 이영훈 작곡가의 곡들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소재로 세대를 초월한 울림을 선물했다. 특히, 레트로 스윙 풍의 원곡에서 새롭게 편곡한 넘버들은 배우들의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성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역대급 캐스트로 화제를 모았던 ‘명우’와 ‘월하’ 역의 배우 6인은 무사히 서울 공연의 마침표를 찍은 안도감과 함께 진정성 가득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작곡가 ‘명우’역의 윤도현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매 공연마다 새로운 감정으로 무대에 설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훌륭한 음악,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하여 즐거웠습니다. 음악의 힘, 뮤지컬의 힘이 이 시대를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소회를 남겼다. 윤도현과 함께 뉴캐스트로 합류했던 엄기준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연을 보러 와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공연 기간 동안 명우와 함께 한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했고, 남은 지방 공연도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강필석은 “시간이 유난히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어려운 발걸음이셨을 텐데 용기 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시간을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잠시나마 즐겁고 힘이 되는 시간들이었기를 바랍니다”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나이, 성별, 국적 불명의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월하’ 역으로 레전드 무대를 다시 경신한 차지연은 “오랜만에 '광화문연가'로 무대에 올라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매 공연 관객분들께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함께 한 모든 시간 너무 뭉클했고, 건강히 서울 공연의 마지막 무대까지 마칠 수 있게 해준 우리 배우들, 스태프들, 그리고 객석 가득 온 마음 보내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진심 가득한 감사를 전했다. 김호영은 “유독 무더웠던 올여름을 ‘광화문연가’와 함께해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어려운 상황임에도 서울 공연의 마지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매 공연 함성보다 더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셨던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방 공연도 남아 있으니 ‘월하’와 진짜 이별은 지금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월하’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라고 정성 가득한 메세지를 보냈다.

과거 명우에서 월하로 캐스트 체인지에 도전해 호평을 받은 김성규는 “’광화문연가’는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참 의미가 깊은 작품입니다. 제가 10년 전에 처음으로 뮤지컬에 데뷔했던 작품도 ‘광화문연가’였고 군대 가기 전에는 ‘과거 명우’ 역할을 맡았었는데, 이번에 ‘월하’역을 맡게 되어 참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응원해주신 관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들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이야기로 관객들의 인생 플레이리스트가 되어줄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총 부산(2021년 9월 11일~12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과 대구(2021년 10월 1일~3일, 계명아트센터) 공연을 앞두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