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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내침 김에 2연승”···김세영 “이번엔 내 차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24일 개막

고, 세계 1위 코르다와 간격 좁힐 기회

김, 시즌 첫 우승 도전…“새로운 마음가짐”

고진영. /AFP연합뉴스




김세영. /EPA연합뉴스


우승 물꼬를 다시 튼 고진영(26·솔레어)이 2연승에 도전한다. 이번에는 김세영(28·메디힐)도 가세해 한국 선수끼리 우승 경쟁을 하겠다는 각오다.

고진영은 24일(한국 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 상금 230만 달러)에 출전한다. 고진영이 지난주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 이어 이번 대회도 제패하게 되면 시즌 3승째이자 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

지난 8월 초 도쿄 올림픽 이후 국내에 머물며 휴식과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고진영은 지난주 약 한 달 반 만의 실전 무대에서 곧바로 우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예전 스윙 코치였던 이시우 코치와 다시 호흡을 맞추고, 새로운 퍼터(스카티 카메론 팬텀 X5)로 교체한 게 효과를 발휘했다. 고진영은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때 라운드 당 퍼트 수 26개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2위인 고진영은 넬리 코르다(미국)에게 내줬던 세계 1위 자리도 내심 노리고 있다. 도쿄 올림픽 때는 “제가 아직 세계 1위 느낌”이라고도 했다. 고진영은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으로 코르다와의 격차를 1.7점으로 줄였다. 코르다가 이번 대회에도 불참하는 터라 고진영이 간격을 더욱 줄일 기회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15년 LPGA 투어 진출 이후 매년 1승 이상을 추가하며 통산 12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은 올해는 아직 우승이 없다. 김세영도 AIG 여자오픈 이후 미국으로 가지 않고 국내에 머물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휴식을 취하고 체력을 보충하면서 아이언을 새롭게 교체했다. 극적인 장면을 자주 연출해 ‘역전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세영은 “마인드 세팅을 새롭게 했다. 새로 바꾼 아이언 느낌도 좋다”며 “일단 남은 대회에서 2승을 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이 대회는 한국 선수들과 인연도 깊다. 2008년 이선화(35)를 시작으로 2009년 신지애(33), 2013년 박인비(33), 2015년 최나연(34), 2017년 유소연(31), 2019년 박성현(28)이 정상에 올랐다. 역대 한국인 우승자 중에 최나연, 유소연, 박성현이 나서고, 이정은(25), 지은희(35), 전인지(27) 등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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