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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선두···한국 200승 보인다

LPGA BMW 레이디스챔피언십 1R

박주영·전인지 7언더 1타차 2위

공동7위까지 한국 8명 대거 포진

고진영 ‘60대 타수 연속R’ 마감

10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는 안나린. /사진 제공=BMW코리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안나린(25·문영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순위표 상단에 홈 코스의 한국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한국인 LPGA 투어 통산 200승 달성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나린은 21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공동 2위인 전인지(27), 박주영(31·이상 7언더파)과는 1타 차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안나린은 올해 우승이 없지만 최근 3개 대회에서 8위·5위·2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다.

이날 10번 홀부터 출발한 안나린은 17번 홀까지 버디만 5개를 골라냈다.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들어 3·4번 홀과 6·7번 홀에서 두 차례 2연속 버디를 잡아내 리더보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안나린은 경기 후 “퍼팅이 좋았다”며 “이번 겨울에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신청해놓은 상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LPGA 티켓도 얻으면 금상첨화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버디만 7개를 골라낸 전인지는 “대회 전 샷 감이 좋지 않아 욕심을 내지 않았는데 그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제가 한국인 200승의 주인공이 된다면 굉장히 기쁠 것이다.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유해란(20)과 김아림(26)이 6언더파 공동 4위, 김세영(28)과 임희정(21) 등이 5언더파 공동 7위다. 교포 선수인 대니엘 강(미국)과 이민지(호주)가 각각 6언더파와 5언더파를 쳐 한국 선수 대항마로 떠올랐다. 박인비(33)는 2언더파 공동 27위에 올랐다.

세계 2위 고진영(26)은 60대 타수 연속 라운드 행진을 멈췄다. 이날 15라운드 연속 60대 스코어를 작성했다면 LPGA 투어 이 부문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지만 1언더파 71타(공동 42위)에 그쳤다. 2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선 장하나(29)는 2오버파 공동 72위로 발걸음이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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