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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겨냥···NH證,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

업계 첫 모바일 앱 오픈





NH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자체 애플리케이션 방식의 메타버스 플랫폼 ‘NH투자증권 메타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메타버스’는 나무(NAMUH)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MZ세대 고객의 새로운 투자 경험을 위해 출시됐다.

NH투자증권 메타버스는 고객 간 소통이 가능한 투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MZ세대 직원들의 주도적인 기획 아래 만들어졌다. 이용자들은 △NH투자증권 사옥 외관 △NH투자증권 사옥 내부(로비 및 콘퍼런스홀) △ 여의도 한강공원 등 실제와 유사한 NH투자증권 메타버스 안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메타버스 로비 내에는 투자 상담 부스를 마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어드바이저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의 경우 베타 서비스로 오는 3일까지만 지원한다. 콘퍼런스홀 좌우에 배치된 키오스크에서는 고객 편의에 맞는 다양한 MTS 서비스로의 연동이 이뤄지며 ‘중개형ISA 계좌 개설’과 ‘해외 주식 현재가 조회’가 가능하다.

또 로비에서 계단을 통해 콘퍼런스홀로 올라가면 NH투자증권과 삼프로TV가 공동 제작한 ‘메타버스 On Air’ 강의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메타버스 On Air는 변화하는 시대에서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메타버스·NFT·블록체인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강의와 관련된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및 전문가들의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 사옥 외부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이 펼쳐져 있어 킥보드를 타거나 산책할 수도 있다. 또 기본 제공되는 캐시 3만 점으로 개성 있는 아이템을 구매해 나만의 아바타를 꾸밀 수도 있다. NH투자증권은 나무 프리미엄 멤버십의 싹 포인트를 메타버스에서 활용 가능한 캐시로 이전해주는 서비스와 아바타 추가 의상, 동작 등도 준비 중이며 매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해당 서비스를 향후 본격적인 메타버스 투자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투자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 추가, 스타 PB의 투자 철학을 접목한 AI 투자 상담,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기술 접목 등도 추진하고 있다.



김경호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메타버스가 기존 HTS·MTS 플랫폼들을 흡수하는 또 다른 투자 생태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에 그치지 않고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금융투자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의 메타버스를 경험하려면 모바일 증권 나무에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또 앱스토어 등에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베타로 먼저 오픈돼 있고, IOS 버전은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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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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