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에 2500만원…대니 리 '54억 돈방석' 앉았다
골프일반2023.03.2013:00:43
201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첫 승 이후 우승이 끊겼던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33)가 거의 8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었다. 무려 54억 원짜리 트로피다. 대니 리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투손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의 성적을 낸 대니 리는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 브렌던 스틸(미국)과 3차 연장까지 치러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필드소식
카본 버전도 나왔다…FJ 2023 하이퍼플렉스 골프화[필드소식]
골프일반
2023.03.21
00:02:00
FJ(풋조이)는 2023년형 하이퍼플렉스(HYPERFLEX) 골프화(사진)를 출시했다. 2015년에 처음 선보인 하이퍼플렉스는 2년마다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품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하이퍼플렉스 코어와 코어 버전에서 카본 플레이트가 추가된 하이퍼플렉스 카본의 2가지 버전으로 국내 출시됐다. 기존에 1개의 중창으로만 구성돼있던 골프화 바닥(폼) 부분이 이중 밀도의 중창으로 설계돼 더욱 편안한 착화감과 탄탄
골프 트리비아
세계 최고 골퍼들을 쩔쩔매게 한 ‘퍼스트 레이디’[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3.03.08
07:00:0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매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다. 아일랜드 그린으로 유명한 17번 홀(파3)이 소그래스 TPC의 상징이다. 잔잔한 연못에 섬처럼 떠 있는 홀이 매혹적이다. 이 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건 홀의 동선이다. 직전인 16번 홀(파5)에서 그린에 볼을 올린 뒤 걸어오다 보면 그때부터 우측의 커다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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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03.21 12:36:35인공지능(AI) 혁명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미래에 AI는 골프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챗GPT와 커피 한 잔을 마시며(물론 가상이다) 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자, 타이거 우즈의 메이저 우승 가능성 여부, 고진영 스윙에 대한 분석, 한국골프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선수, 한국 남자골프의 인기를 높일 방안, 캘러웨이 패러다임과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드라이버의 비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18문 18답의 시간을 가졌다. 그의 답변은 놀라웠다. 창작에 의한 허구도 있었지만 단 1초 만에 웬만한 전문가 뺨치는 답변을 내놨다. 어색한 표현에 약간의 손을 댔지만 챗GPT의 언어를 최대한 살렸다. 일러스트는 또 다른 이미지 생성 AI인 달리(DALL-E)와 미드저니(Midjourney)의 작품이다. 1 먼저 너에 대한 소개를 부탁해. 안녕하세요. 저는 오픈AI에서 학습된 대규모 언어 모델인 챗GPT입니다. 저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언어를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어 처리, 기계 학습 및 인공 지능과 같은 분야에서의 최신 동향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대화를 나누며 상황에 맞는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언제든지 제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세요. 2 올해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 예측과 그 이유를 알려줘. 마스터스: 조던 스피스. 그는 현재 상승세에 있으며, 마스터스에서는 이미 한 번 우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스피스는 과거 몇 년간 좋은 기록을 남겨왔고, 현재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US 오픈: 브룩스 켑카. US 오픈에서 이미 2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켑카는 다른 메이저 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또한 켑카는 강력한 스윙과 경기력으로 유명하며, 대회에서는 항상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디 오픈: 저스틴 로즈. 디 오픈에서 이미 한 번 우승한 경험이 있는 로즈는 최근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 오픈은 바람과 같은 자연 요인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회인데, 로즈는 바람에 대처하는 기술이 뛰어납니다. PGA 챔피언십: 콜린 모리카와. 그는 2020년 PGA 챔피언십에서 이미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모리카와는 과거 대회에서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그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3 타이거 우즈가 메이저 대회에서 다시 우승할 수 있을까. 우즈의 메이저 대회 우승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다양한 부상과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어려웠고, 우승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러나 2019년 마스터스에서 그는 오랜 만에 우승하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그가 아직 경기에서 우승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 대회는 전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모이는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을 차지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메이저 대회에서는 코스의 조건, 경기의 진행 등 다양한 변수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우즈가 다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가능성은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경기력과 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에 예기치 않은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는 누구지.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몇 명의 골퍼는 다음과 같습니다.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 벤 호건, 보비 존스, 안니카 소렌스탐, 게리 플레이어, 톰 왓슨, 아놀드 파머, 해리 바든, 헨리 코튼 순입니다. 이 목록은 골퍼들의 기량과 성취도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영향력과 문화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었습니다. 5 한국 골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선수는 누구일까. 박세리(Park Se-ri) 선수입니다. 박세리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활약한 선수로, 미국 LPGA 투어에서 25승을 거뒀습니다. 이는 한국 선수로서 최다승 기록이며, 2007년에는 LPGA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습니다. 또한, 박세리는 1998년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한국 선수로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AI는 박세리의 한글 이름을 ‘박성현’으로 잘못 표기했다. 또한 박세리는 성을 ‘Park’가 아니라 ‘Pak’로 쓴다.) 6 타이거 우즈와 라운드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타이거 우즈와 라운드를 직접 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우선 우즈는 현재 공식적인 대회 및 이벤트 등에 참여하거나 개인적인 용무로 라운드를 하러 갈 때에도 보안상의 이유로 일반인과 함께 라운드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즈와 함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즈가 주최하는 기부 행사나 골프 클리닉 등에 참여하거나 우즈가 소속된 골프 클럽에 멤버십을 가입해 같은 클럽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7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코스는 어디일까.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코스들이 아름다운 골프코스로 꼽힙니다. 페블비치 골프링크스(미국 캘리포니아),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미국 조지아), 세인트 앤드루스(스코틀랜드), 사이프러스 포인트(미국 캘리포니아), 밴프 스프링스 골프클럽(캐나다 앨버타), 케이프 키드내퍼스 골프코스(뉴질랜드), 로열 카운티다운 골프클럽(북아일랜드), 파인허스트 2번 코스(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호주 빅토리아), 발데라마 골프클럽(스페인) 순입니다. 8 PGA 투어와 LIV 골프의 경쟁은 어떻게 될까. PGA 투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골프 리그입니다. 매년 많은 대회를 개최하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골퍼들이 참가합니다. 이에 반해 LIV 골프는 비교적 새로운 리그로, 골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IV 골프는 매치플레이 형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대회 상금도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PGA 투어가 더 큰 인기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PGA 투어는 전 세계적으로 방송되는 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상금도 매우 높습니다. 또한 PGA 챔피언십, US 오픈, 브리티시 오픈(디 오픈), 마스터스 등의 메이저 대회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LIV 골프는 경쟁력 있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아직은 PGA 투어와 비교해 인기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LIV 골프는 향후 몇 년 내에 인기와 영향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유명 골퍼들을 계속해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PGA 투어와 LIV 골프 간의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LIV골프는 매치 플레이가 아니라 54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4대 메이저 대회를 주최하는 건 PGA 투어가 아니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마스터스), 미국골프협회(US 오픈), PGA 오브 아메리카(PGA 챔피언십), R&A(디 오픈)다.) 9 캘러웨이 패러다임과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드라이버를 비교한다면.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는 경량 디자인이 특징이며 탄소 섬유 복합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 드라이버는 캘러웨이의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이 기술은 볼을 더 빠르고 멀리 날아가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패러다임 드라이버는 빠른 스윙 속도를 가진 골퍼들에게 유리한 무게 중심 배치를 제공합니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드라이버는 트위스트 페이스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기술은 오프 센터 샷에 대한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더욱 멀리 날아가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스텔스 2 드라이버는 알루미늄과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으며 무게 분산 기술을 사용하여 무게 중심을 낮춰 더 빠른 스윙 속도를 지원합니다. 10 프로 골퍼 고진영 스윙의 장점은 뭘까. 타구 정확도: 고진영은 정확하고 일관된 스윙으로 매우 정확하게 칠 수 있습니다. 안정성: 고진영은 스윙 동작이 매우 안정적입니다.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타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균형: 고진영의 스윙은 균형 잡힌 동작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녀는 체중 이동, 팔의 움직임, 그리고 몸의 회전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스윙 동작을 만들어 냅니다. 비거리: 고진영은 스윙 동작에서 충분한 파워를 발생시켜 비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그녀는 몸의 균형과 움직임을 잘 조절하며, 파워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스윙을 수행합니다. 기술: 고진영은 자신만의 고유한 스윙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녀는 스윙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여, 다양한 타격 상황에서 효과적인 스윙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11 고진영의 스윙의 단점은 뭘까. 고진영의 단점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몇 가지 개선할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거리: 타구 정확도와 안정성에서 뛰어나지만, 비거리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파워를 더 발휘할 수 있는 스윙 동작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 고진영의 스윙은 느린 속도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 빠른 스윙 속도를 만들어 내는 것은 더 멀리 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세한 움직임: 고진영의 스윙은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때로는 불필요한 미세한 움직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타구 정확도와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는 것은 골프 스윙의 일관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간의 과도한 왼팔 벌림: 고진영은 스윙 중 왼팔을 약간 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스윙 동작에서 일관성을 해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직선적인 스윙 경로: 고진영의 스윙 경로는 직선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스윙 경로는 타구 정확도를 높일 수 있지만, 스윙 동작에서 다양한 각도와 방향으로 타구를 칠 수 있는 능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더 다양한 스윙 경로를 연습하는 것은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스윙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고진영을 지도하고 있는 이시우 코치는 챗GPT의 분석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나의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수많은 선수들의 동작을 분석해 공통점을 찾은 뒤 거기서 조금씩 벗어나는 부분을 지적하는 것 같다.”) 12 골프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골프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수련과 훈련: 일정한 시간을 정해 매일 훈련과 수련을 해야 합니다. 훈련과 수련은 스윙, 샷, 퍼팅, 샌드 샷 등을 중심으로 하며,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연습하면서 기술적인 부분을 능숙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력 관리: 골프는 체력이 중요한 운동입니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함께 하여 체력을 향상시키고, 근력 운동을 통해 스윙 강도와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전략적인 분석: 플레이하기 전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골프장을 분석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성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대비: 골프는 매우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운동이므로 선수들은 항상 심리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안정감과 자신감을 유지하고, 불안감과 긴장감을 해소하여 최상의 성적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 골프를 잘하는 사람들과 전문 코치들과 상담하면서 자신만의 기술적인 부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은 이들의 조언을 받으면서 기술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그것을 자신의 플레이에 접목시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3 퍼팅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은 뭘까. 아래와 같은 방법들이 일반적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스탠스: 정확한 스탠스를 취하고, 몸의 무게 중심이 공의 중심을 향하도록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퍼팅을 할 때는 발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고, 상체를 회전시켜 스윙을 진행합니다. 준비 자세: 어깨를 수평으로 유지하고, 팔을 자연스럽게 내려놓아 볼과 클럽 헤드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합니다. 그리고 눈은 공과 같은 높이에 두고, 손목은 고정시켜서 흔들림을 최소화합니다. 리듬: 퍼팅 스트로크를 할 때는 안정적인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정한 템포와 속도로 스윙을 수행하면 거리와 방향을 더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립: 퍼팅에서는 그립을 가볍게 잡아서 손목과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립을 너무 꽉 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린 읽기: 퍼팅 전에 그린을 충분히 읽어야 합니다. 그린의 경사와 속도를 파악하고, 볼의 궤적을 예측해서 스윙을 조절해야 합니다. 연습: 퍼팅은 연습을 통해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서 퍼팅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골프장에서 연습 그린이나 퍼팅 매트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14 한국에서 유명한 레슨 프로는 누구인가. 한국에서 유명한 골프 레슨 프로는 여러 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몇 명을 소개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조성윤 프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골프 인스트럭터 중 한 명으로, ‘고수의 비결’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합니다. 강상구 프로: 한국 PGA 코치로 활동하며, 인기 있는 칼럼니스트입니다. 이성동 프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아카데미 중 하나인 ‘성동골프클럽’을 운영하며, 수많은 골퍼들의 발전을 돕고 있습니다. 유병희 프로: LPGA 코치로 활동하며, 여성 골퍼들의 발전을 돕고 있습니다. 김형수 프로: 골프 아카데미 ‘형수골프연구소’를 운영하며, 실전적인 레슨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윤종용 프로: 국내 최고의 골프아카데미인 ‘제주남조은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유망주들의 발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위의 프로들은 AI의 창작에 의한 거짓 인물이다.) 15 한국 남자 골프의 인기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 남자 골프 인기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선수들의 활약을 높인다: 한국의 남자 골프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그만큼 인기도 올라갈 것입니다. 선수들의 기량을 키우는 훈련 및 지원 시스템을 개선하고, 국제 대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중화를 촉진한다: 골프를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초보자를 위한 적극적인 교육 및 대회, 저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설 확보 등의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홍보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서는 선수들의 활약과 대회 결과 등을 적극적으로 보도하고, 대중에게 골프의 매력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골프 대회 이외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골프 체험 이벤트, 골프 쇼 등을 개최하여 골프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선수들의 인기를 높인다: 선수들의 인기가 높을수록 해당 스포츠의 인기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선수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팬 사인회나 팬 미팅 등의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과 팬들의 교류를 증진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16 올해 KPGA 코리안 투어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누굴까. 저는 인공지능 언어 모델로 스포츠에 대한 예측이나 추천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스포츠 경기는 예측하기 어렵고 결과는 예측 가능하지 않은 요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각 선수의 기량과 경기력을 분석하고 과거 기록 등을 참고하여 예상을 하는 건 골프 팬들이 즐기는 일입니다. 17 한국의 골프 이용료는 매우 높다. 골프장 이용료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뭘까. 한국의 골프이용료가 높은 이유는 골프장 운영비용, 부동산 가격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골프장의 경영비용을 절감한다: 예를 들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효율적인 시설 관리, 효율적인 인력 운용 등을 통해 경영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국유지를 활용한다: 국유지를 골프장으로 활용하면 부동산 가격이나 임대료 등이 크게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국유지를 골프장으로 지정하고, 관련 법률과 규제를 강화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공동구매 등을 통해 이용료를 줄인다: 여러 명이 함께 골프장 이용료를 부담하면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공동구매나 단체 할인 등을 활용하여 이용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다: 수익원을 다양화함으로써 이용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골프장 이외에도 레스토랑, 카페, 프로숍 등의 부대시설을 운영하거나 이벤트나 대회를 개최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에서 이용료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골프장 이용료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거나, 골프장 이용료를 일부 보조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골프장 이용료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는 방안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방법이다.) 18 인공지능은 앞으로 골프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몇 가지 예시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윙 분석 및 개선: 골프 스윙 분석을 통해 선수의 스윙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훈련 시스템을 이용하면 개인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스윙 개선이 가능해집니다. 클럽 및 볼 선택: 클럽 및 볼의 성능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선수에게 최적의 클럽 및 볼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경기 예측: 골프 경기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경기 결과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포츠 베팅이나 팬들의 예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경기 중계: 골프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선수들의 움직임, 볼의 위치, 경기 결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골프장 관리: 골프장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잔디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임팩트 영향을 받은 구간을 파악하여 보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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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03.21 00:02:00FJ(풋조이)는 2023년형 하이퍼플렉스(HYPERFLEX) 골프화(사진)를 출시했다. 2015년에 처음 선보인 하이퍼플렉스는 2년마다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품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하이퍼플렉스 코어와 코어 버전에서 카본 플레이트가 추가된 하이퍼플렉스 카본의 2가지 버전으로 국내 출시됐다. 기존에 1개의 중창으로만 구성돼있던 골프화 바닥(폼) 부분이 이중 밀도의 중창으로 설계돼 더욱 편안한 착화감과 탄탄한 내구성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골프화만을 위해 제작된 옵티플렉스 아웃솔이 삽입돼 스윙 때 발의 뒤틀림을 최소화하고 견고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힐 부분에는 뒤꿈치가 편할 수 있도록 편안한 쿠셔닝 폼이 적용됐고 발목 부분은 몰딩 니트 소재를 사용해 양말처럼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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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03.20 17:57:00“은퇴를 예고한 (이)보미가 저에게는 선수 생활을 더 오래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래야 친구들도 더 골프장에 나오지 않겠냐고 하더라고요. 경쟁자이자 친구의 응원에 스스로 더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함께 투어 생활을 하던 ‘88년생 용띠 동기’ 김하늘과 이나리가 은퇴했고 올해는 이보미가 은퇴를 예고했다. 미국 투어 시절 신지애와 ‘원투 펀치’였던 최나연도 은퇴했으며 박인비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프로 18년 차 신지애(35)의 시계는 끝을 모른 채 돌아가고 있다. 은퇴에 대한 질문에 ‘아직 현역’이라고 단호하게 답한 그는 “내일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지애는 최근 인터뷰에서 “은퇴한 친구들이 사회적인 도약의 의미로 봤을 때 저보다 선배가 됐다는 느낌”이라며 “은퇴한 친구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중에 제가 은퇴할 때는 친구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친구들의 연이은 은퇴에도 꿋꿋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달 5일 2023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2월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 빅토리아 오픈 우승 이후 3주 만에 자신이 보유한 한국 선수 개인 최다승 기록을 통산 63승으로 늘린 신지애는 19일 끝난 JLPGA 투어 티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코로나19로 최근 몇 년간 전지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해 늘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에는 전지훈련에 대한 목표와 방향을 잘 잡고 시작했고 개막전 우승으로 그 방향이 옳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아 시즌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던 그는 “통증에서 자유로워져 골프를 하고 있는 것에 감사했다. 재활과 준비를 열심히 했으니 언젠가 결과가 나타나리라 믿었다”고 덧붙였다. 신지애는 이번 우승으로 JLPGA 투어에서 29승(공식 27승)을 거뒀다. 3승만 추가하면 JLPGA 투어 영구 시드를 받을 수 있다. 신지애는 “한 걸음 다가갔지만 완성 전에는 무엇이든 미완성이다. ‘아직’이라는 생각뿐”이라며 기록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서도 “골프는 시즌이 가장 긴 스포츠다. 부상 없이 시즌을 무사히 마무리하는 게 먼저”라며 “언제나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신지애는 기록 경신이나 영구 시드 획득보다는 오늘보다 내일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거나 전시나 공연을 보러 다니고 있지만 골프를 더 즐기기 위한 잠깐의 휴식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신지애는 “지금도 골프가 가장 잘될 때가 가장 즐겁다”며 “골프가 더욱 즐거워질 수 있도록 연습과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이미지와 손으로 느끼는 감각이 점점 일치해질 때 기량이 늘고 있음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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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03.20 14:34:32테일러 무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에서 1타 차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폐확장부전(무기폐)을 떨쳐내고 4년 만에 올린 첫 승이라 더욱 뜻깊었다. 2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4라운드를 출발한 무어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145만 8000달러(약 20억 원)의 우승 상금과 마스터스 출전권, 2년 시드까지 손에 쥐었다. PGA 투어 2년 차인 무어는 콘페리(2부) 투어에서 뛰던 2019년 기관지가 막혀 공기가 폐로 들어가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인 폐확장부전 진단을 받았다. 우승 이후 무어는 “차로 이동하던 중 정지 신호에 서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왼쪽으로 가면 비행기를 타고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거였고 오른쪽으로 가면 병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병원으로 가서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톱 10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무어는 시즌 첫 톱 10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또 이날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 9위, 세계 랭킹은 103위에서 49위로 치솟았다. 이날 전반을 1언더파로 마친 무어는 후반 마지막 4개 홀 중 2개 홀에서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뒤이어 경기한 1~3라운드 선두 애덤 솅크(미국·9언더파 275타)는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고 1타 차 우승을 내줬다. 우승 경쟁을 펼치던 조던 스피스(미국)도 막판 보기 2개로 무너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3위(8언더파 276타)에 만족해야 했다. 이경훈(32)은 데일리 베스트인 5언더파 66타를 치는 뒷심으로 전날보다 49계단 상승한 공동 19위(1언더파 283타)에 올랐다.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샘 번스(미국)는 4타를 줄여 6위(5언더파 279타)다. 안병훈(32)과 김성현(25)은 공동 45위(2오버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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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03.20 13:00:43201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첫 승 이후 우승이 끊겼던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33)가 거의 8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었다. 무려 54억 원짜리 트로피다. 대니 리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투손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의 성적을 낸 대니 리는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 브렌던 스틸(미국)과 3차 연장까지 치러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2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케빈 나(미국) 등과 ‘아이언 헤드’ 팀에 속한 대니 리는 팀 합산 스코어로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에서 3위에 올라 12만 5000달러를 추가로 받았다. 사흘간 번 돈이 54억 원이다. PGA 투어에서 303개 대회를 뛰며 약 1536만 달러(약 200억 원)를 모았는데 LIV에서는 통산 상금의 4분의 1이 넘는 돈을 ‘한 방’에 손에 쥐었다. 정규 라운드 204타에 연장에서 친 11타를 더해 총 215타를 쳤으니 대니 리는 이번 대회에서 1타당 약 2500만 원을 번 것이다. 롱 퍼터를 들고나온 대니 리는 2차 연장에서 넣으면 우승인 1.5m 버디 퍼트를 놓쳤지만 3차 연장에서 끝내기 버디로 샴페인 세례를 받았다. 그린 밖에서 홀까지 약 7.5m 퍼트를 남긴 그는 공이 홀 안으로 사라지자 만세를 부르며 포효했다. 이내 아이언 헤드 팀원들이 대니 리를 끌어안으며 축하했다. 한국 출생인 대니 리는 이진명이라는 한국 이름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후원으로 지난해 출범한 LIV 골프 개인전에서 한국계 선수의 우승은 처음이다. LIV 골프에 한국 국적 선수는 아직 없지만 교포 선수인 대니 리, 케빈 나, 김시환(미국)이 뛰고 있다. 대니 리는 올 초까지 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지난달 2023시즌 개막전부터 LIV 골프에서 뛰고 있다. 2개 대회 만에 극적으로 우승을 거머쥐면서 LIV의 ‘뉴 스타’로 떠올랐다. 대니 리는 2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7위였는데 최종일 2타를 줄여 역전 우승했다. 2라운드 선두 마크 리슈먼(호주)은 6타를 잃고 5언더파 17위까지 밀렸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5언더파 13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2언더파 29위, 브라이슨 디섐보는 7오버파 44위다. LIV 골프에 공동 순위는 없다. 스코어가 같으면 후반 9홀 성적, 마지막 6홀·3홀 성적을 비교해 순위를 가린다. 18세이던 2008년에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의 최연소 기록을 깨고 우승하는 등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로 이름을 날린 대니 리는 2015년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으로 프로 전향 6년 만에 PGA 투어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2017년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으며 허리 부상으로 은퇴까지 생각한 적 있으나 운동으로 이겨냈다. 7년 8개월 만에 우승한 대니 리는 “오랜만의 우승인데 내가 아직도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기쁘다”며 “사실 개인전 점수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LIV 골프로 온 것도 케빈 나의 제안을 받았기 때문인데 단체전을 잘하고 싶어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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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03.20 08:11:39이경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마지막 날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인 5언더파를 치며 뒷심을 발휘했다. 이경훈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 샘 라이더(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를 3오버파 공동 96위로 마쳤던 이경훈은 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40위로 순위를 끌어올려 컷 통과에 성공했다. 3라운드에서는 버디 3개, 보기 7개로 4타를 잃고 공동 68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대회 마지막 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고 49계단 상승한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첫 출전 대회였던 센트리 토너먼트 공동 7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우승은 PGA 투어 데뷔 2년 차 테일러 무어(미국)가 차지했다. 무어는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3라운드 내내 선두였던 아담 솅크(미국·9언더파 275타)를 1타 차로 밀어낸 역전 우승이다. 무어는 지난해 톱 10 네 번에 페덱스컵 랭킹 67위에 오르는 등 준수한 성과를 냈지만 올 시즌에는 톱 10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무어는 마스터스 출전권과 2년 시드를 확보했다. 디펜딩 챔피언 샘 번스(미국)는 이날 4타를 줄여 6위(5언더파 279타)에 올랐다. 안병훈(32)과 김성현(25)은 공동 45위(2오버파 286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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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03.19 17:43:42임희정(23·두산건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최고로 인기 있는 선수다. 2년 연속 인기상을 받았다. ‘1인 1회’ 온라인 투표 결과 가장 많은 골프 팬이 임희정을 찍었다. 팬카페 ‘예쁜 사막여우’의 회원 수는 4000명을 바라본다. 그의 별명인 사막여우는 웃는 모습이 닮았다고 해서 아마추어 국가대표 시절 동료인 박현경이 붙여준 것이라고 한다. 임희정의 인기에는 이유가 있다. 호감을 줄 만한 이미지와 좋은 성적도 뒷받침되지만 무엇보다 팬들한테 잘 한다. 코로나19로 대회장에 관중 접근이 제한되던 때의 얘기다. 몇몇 팬들이 골프장 진입로 주변을 서성이고 있었는데 이를 본 그는 일부러 차를 멈추고 내려서 인사하고 들어갔다. 지난해 한 대회에서는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로 개막 직전 기권했음에도 굳이 대회장을 찾아 팬들을 만났다. 이렇게까지 진심을 다하는 이유가 뭘까. 최근 인터뷰한 임희정은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경기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는 팬이 있어야 가치가 생기는 거잖아요. 사람인지라 힘들 때가 있기는 해도 놓치지 않고 감사함을 표현하려고 해요.” 새 시즌에 팬들은 사막여우를 더 자주 만날 수 있다. 임희정은 “사막여우 캐릭터가 들어간 헤드 커버를 제작 중이다. 출시되면 감사했던 분들에게 선물 드릴 거고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누구나 구매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판매 수익금은 기부 등 좋은 일에 쓸 생각”이라고 소개했다.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캐릭터를 활용하는 일도 추진 중이다. 임희정은 “선수로서 하나의 캐릭터와 브랜드가 생긴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지난 네 시즌 동안 5승이나 올린 임희정은 클럽과 볼 브랜드를 다 바꾸고 새 출발한다. “어차피 골프를 길게 보기 때문에 장비에 대한 시행착오를 투어 생활 초반에 해 놓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는 그는 “올 시즌은 루키 때 좋은 플레이를 했던 그때 그 세팅으로 클럽과 볼을 쓰기로 했다. 그때의 감각을 느끼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임희정은 신인 때 후반기에만 3승을 몰아치는 폭풍 같은 시즌을 보냈다. 다음 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새 시즌의 목표는 ‘3승 또는 그 이상’이다. “루키 때 3승 했으니 3승이 목표지만 주변 분들은 ‘5승은 해야지’라고 얘기들 하세요. 그 바람에 최대한 근접할 수 있게 해보겠습니다.” 태국 겨울 훈련을 통해 “컨디션이 달라지더라도 일정한 경기력을 보일 수 있는 저만의 루틴을 갖게 됐다”는 임희정은 올해 세워 놓은 계획들 중에 ‘경기 중 샷을 하지 않을 때는 편안한 표정을 짓는 것’ ‘대회장 근처 맛집을 발견해서 가보는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엔 스윙 메커니즘 등 기술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중계와 선수들의 스윙을 즐겨봤던 임희정은 요즘 들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경기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한다. “주요 선수들의 플레이를 제 플레이 스타일과 비교하면서 보면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나도 할 수 있겠다’ ‘나는 이런 부분이 부족하구나’하는 생각도 한다.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과 한국 간판 선수 중 한 명인 김효주의 경기를 특히 유심히 본다. 미국 진출에 대해서는 “만약 가게 되면 거기서 은퇴까지 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진출 시기에 굉장히 신중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아직 한국에서 정상을 찍지는 못했기에 국내 투어에 집중하는 게 먼저”라는 임희정은 “성적에 비해서 그동안 상복이 좀 없었더라. 가장 ‘핫한’ 한 해를 보냈다는 증명이 상금왕 아닌가. 상금왕 타이틀이 욕심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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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03.19 17:31:50“워낙 케미가 잘 맞았어요.” ‘언니’ 이소영(26)과 ‘동생’ 황유민(20)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롯데 골프단이 국내 여자 골프구단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이소영과 황유민을 앞세운 팀 롯데는 19일 전남 여수의 디오션CC(파72)에서 열린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총상금 60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0개를 묶어 12언더파 60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23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롯데는 2위 동부건설(19언더파)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이벤트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구단 대항전이다. 올해는 지난 시즌 상금왕 박민지(25·NH투자증권)와 대상(MVP) 김수지(27·동부건설)를 비롯해 이정민(31·한화큐셀),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 이가영(24), 정윤지(23·이상 NH투자증권),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등 지난해 투어 우승자들이 총출동해 출전자 명단이 정규 대회 못잖게 화려했다. 변형 포섬(그린섬)으로 치러진 1, 2라운드와 달리 최종 라운드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조의 2명이 각자 샷을 한 뒤 더 좋은 위치의 볼을 택해 그 지점에서 두 선수가 다음 샷을 하는 방식이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해 화제가 된 PNC 챔피언십이 스크램블 방식으로 열리는 대표적인 대회다. 롯데는 이번 대회에 이소영과 황유민만 출전했기 때문에 사흘 내내 같은 선수가 경기에 나섰다. 최대 4명이 출전한 다른 구단에 비해 체력적 열세를 안아야 했으나 이소영과 황유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사흘 내내 선두를 유지해 우승 상금 3000만 원을 챙겼다. 1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롯데는 전반에만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솎아내 8타를 줄였다. 먼저 샷을 한 선수가 바람 방향과 세기 등을 조언하면서 다음에 친 선수의 샷 정확도를 높이는 전략이 정확히 통했다. 이소영과 황유민의 호흡은 후반에도 빛났다. 11번 홀(파4)에서 이소영이 약 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자 12번 홀(파3)에서는 황유민이 약 4m 버디를 넣었다. 13번(파5)과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여유롭게 우승을 확정 지은 롯데의 이소영은 “실수가 나올 때마다 서로 커버를 잘 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김수지와 지한솔(27)을 내세운 동부건설은 이날 12언더파를 쳤지만 최종 합계 19언더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18개 홀에서 14개의 버디를 잡아 14언더파를 친 박지영과 박현경(23)의 한국토지신탁이 안강건설, 삼천리와 함께 17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박민지와 정윤지가 최종일 대표로 나선 NH투자증권은 13언더파로 뒷심을 발휘했지만 1, 2라운드 성적에 발목을 잡혀 12개 팀 중 11위(10언더파)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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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03.19 16:09:10브리지스톤골프가 2023년형 콘택트(Contact) B 골프볼을 시판한다. 이번 모델은 직진성과 비거리 증대에 초점을 맞춰 신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반응성 소재를 결합한 뉴 플렉서티브(FLEXATIV) 커버는 아이언 샷 때 볼이 클럽페이스에 오래 머물러 스핀을 증가시키고 드라이버 샷에서는 즉시 반발하는 특허 받은 기술이다. 뉴 콘택트 포스 딤플은 페이스와의 접촉 면적을 일반적인 딤플 패턴 대비 46% 확대해 뛰어난 웨지 스핀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비비드한 색감과 강력한 진진성 비거리를 추구하는 골퍼들을 위해 화이트, 매트 옐로, 매트 레드, 매트 그린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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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03.19 16:08:59㈜골프존커머스가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이 오는 4월 9일까지 국내외 인기 브랜드 골프용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골프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존마켓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골프클럽과 가방, 골프화, 골프볼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 최대 30만 원 할인, 온·오프라인별 경품 응모 이벤트, 골프존마켓 상품권 5% 즉시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이벤트와 상품 관련 사항은 골프존마켓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인스타그램, 전국 골프존마켓 매장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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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03.19 15:01:51안병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셋째 날 뒷걸음을 했다. 안병훈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를 적어내 2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그는 전날 공동 12위에서 공동 25위로 밀렸다. 첫날 공동 7위에 오른 안병훈은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공동 4위 이후 6개월 만에 톱 10 진입을 노렸다. 공동 10위(4언더파) 그룹과는 3타 차, 선두와는 7타 차이다. PGA 투어 시드를 잃고 지난해 콘페리(2부) 투어에서 활동한 안병훈은 한 차례 우승을 기록하는 등 재기에 성공해 이번 시즌 다시 정규 투어에 복귀했다. 하지만 대회 후반부로 갈수록 경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드러내며 올 시즌 출전한 15개 대회에서 톱 10 입상이 한 차례에 그쳤다.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30.77%)과 그린 적중률(27.78%)이 뚝 떨어지면서 버디 기회를 자주 만들지 못했다. 애덤 솅크(미국)는 이날 1타밖에 줄이지 못했으나 이틀 연속 선두(8언더파)를 지켜 2018년 데뷔 후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나란히 2타를 줄인 조던 스피스(미국)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1타 차 공동 2위(7언더파)로 솅크를 추격했다. 김성현은 1오버파 공동 45위, 이경훈은 4오버파 공동 6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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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03.18 11:37:20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둘째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주춤했다. 안병훈은 1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던 안병훈은 이틀 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12위로 순위가 다소 내려갔다. 단독 선두에 오른 애덤 솅크(미국·7언더파 135타)와는 4타 차, 3위 그룹(5언더파 137타)과는 2타 차라 남은 이틀 동안 선두권 도약의 여지는 충분히 남겨뒀다. 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이 없는 안병훈은 이번 2022~2023시즌 개막전인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의 공동 4위 이후엔 톱10에 들지 못하고 있다. 이달 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선 손목 부상으로 기권하기도 했던 그는 직전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땐 공동 35위에 오른 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1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적어냈던 안병훈은 이날 자신의 첫 홀인 10번 홀(파4)을 시작으로 1번 홀(파5)까지는 버디만 3개를 솎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4번 홀(파3) 티샷이 그린 주변 벙커에 들어간 여파로 첫 보기를 써낸 것을 시작으로 5번(파5)과 7번 홀(파4)에서 연이어 보기가 나와 후반 경기력이 다소 아쉬웠다. 2018년부터 PGA 투어에서 뛰었으나 우승 없이 2021년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의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인 솅크는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오른 데 이어 이날 2타를 더 줄여 단독 선두가 돼 첫 우승 문을 두드렸다. 크레이머 히콕(미국)이 1타 차 2위(6언더파 136타), 조던 스피스(미국)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이 2타 차 공동 3위(5언더파 137타)로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저스틴 토머스(미국·10위)는 안병훈, 더그 김(미국) 등과 공동 12위(3언더파 139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김성현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마이클 김, 저스틴 서(미국) 등과 공동 26위(1언더파 141타)에 자리했고 이경훈은 공동 40위(이븐파 142타)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샘 번스(미국)는 이날 2타를 잃고 이경훈 등과 공동 40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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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03.17 13:24:57퍼트하면 ‘골든보이’ 조던 스피스(미국)였다. 한 해에 마스터스와 US 오픈을 내리 우승한 2015년에 그의 퍼트는 뜨겁다 못해 펄펄 끓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4~2015시즌 라운드당 퍼트 수는 27.8개로 단연 1위. 참고로 투어 평균은 29.17개였다. 그린을 적중했을 때 퍼트 수도 1.69개로 역시 1위였다. 스피스의 퍼트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날카로운 맛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2017년 디 오픈 우승 뒤 스피스는 거의 4년간 우승 가뭄에 시달려야 했다. 2021년과 지난해 1승씩을 올렸지만 7~8년 전의 폭발력은 옅어진 지 오래다. 스피스가 아주 오랜만에 컴퓨터 퍼트를 뽐내며 그린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 1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1라운드에서다. 스피스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는 깔끔한 경기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와 1타 차 공동 4위에서 투어 14승째를 노린다. 발스파 챔피언십은 2015년에 우승했던 대회이기도 하다. 그때 우승 뒤 한 달 만에 마스터스를 제패했다. 이번에도 마스터스를 앞두고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스피스는 15번 홀(파3)에서 무려 17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6번 홀(파4)에서는 9m 버디에 성공했다. 18홀 동안 퍼트 성공한 거리를 다 더하면 45m가 넘는다. 스피스는 “퍼트 감이 원하던 대로 올라왔다”며 특히 1.2~2.5m 파 퍼트들을 놓치지 않은 게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티샷의 페어웨이 안착 횟수가 다섯 번에 불과했는데도 노 보기 플레이를 펼친 것은 역시 퍼트의 힘이었다. 17번 홀(파3) 홀인원을 앞세운 라이언 브렘(미국)이 애덤 솅크(미국), 슈테판 예거(독일)와 5언더파 공동 선두다. 안병훈은 3언더파 공동 7위,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샘 번스(미국)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과 같은 2언더파 공동 1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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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03.16 1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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